알겠습니다.
그리고 역시 예상대로 교육체육과, 그리고 민생경제과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위원님들의 관심사가 많아요. 그냥 위원장이니까 나는 그냥 안 해버리려고 했는데, 지금 읽어볼게요, 제 생각을.
우리는 왜 이 자리에 모여서 반다비체육관, 다목적체육관, 통합예약시스템, 국민체육진흥센터 기타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요?
우리 국장님 이하 공직자분들이 이 시설물들에 대해서 잘못한 것도 없잖아요. 뭘 잘못했습니까? 직접 운영해서 잘못했습니까?
예, 제가 뭐 시설공단 5분 발언에서도 그런 말을 했었는데 국민들, 시민들, 주민들을 위해서 운동장 만들어 주고, 수영장 만들어 주고, 축구장 만들어 줬어요. 만들어서 더욱더 잘 사용하시라, 또 전문성·효율성을 위해서 위탁을 줬네요. 그분들이 잘 해 주시면, 왜 우리 공직자들과 우리 의원님들이 관심이 있겠습니까?
황경아 의원님이 말씀하신 반다비체육관은 학생들을 하차시키는데 못 하게 차 빼라고 해버리고 박용화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개인 PT로 이렇게 유도를 하고 또 우리 은봉희 의원님이 말씀하신 족구장, 저 족구장 관심 많습니다. 지난날 얼마 전에 청장님과의 대회도 했어요. 그래서 국민체육센터도 족구 꼭 할 수 하도록 노대동 아파트의 민원이 많다고 합니다. 이러한 것들이 아니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,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? 굳이 잘못이라면, ‘잘 운영한가 안 한가 들여다 보는 것, 좀 잘 해 주세요.’ 이렇게 하는 건데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.
그래서 그런, 지금 예를 들어 다목적이니 복합이니 그런 말 많이 쓰잖아요. 다목적체육관, 다목적운동장, 복합커뮤니티센터. 이게 뭡니까?
서로 싸우지 말고 너도 쓰고 나도 쓰라는 것 아니에요, 쉽게 말하면. 그렇잖아요. 축구장 없을 때 어떻게 살았답니까? 진월복합운동장이 축구장 전용입니까, 축구인들? 아니잖아요. 그래서 이런 것은 언제 또 기회가 되면 따로 말씀드리기로 하고요. 정말 애쓰신다, 그 의미로 말씀드린 거예요. 강력하게 행정을 행정 지도력을 발휘하십시오. 눈치 보지 마시고, 그러니까 이렇게 힘드신 것 아니겠습니까?
수고 많으셨다, 말씀드립니다.
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?
(「없습니다」하는 위원 있음)
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. (의사봉 3타)
민원봉사과 보고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. (의사봉 3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