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이것을 여쭤본 이유는 지방의정봉사상 관련해서 이 앞에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제가 봤어요. 보니까, 북구의회와 남구의회하고 보니까 작년 전반기에 우리 의정봉사상을 다섯 분씩 수상을 하셨더라고요.
그런데 후반기에 보니까 북구의회가 3명, 서구가 두 분, 남구에는 한 분이 수상을 받으셨어요. 어찌 됐든 5개 구가 같이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 지금 숫자로 보면, 우리 남구가 가장 적은, 수상자가 가장 적더라고요. 이 부분에 있어서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지가 참 궁금하고, 여기에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지금 11명의 의원이신데, 차라리 두세 분 받고 나머지 일곱, 여덟 분이 못 받으셨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ㅡ명확한 자료는 저희들이 받아봐야 되겠지만ㅡ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11명의 의원 중에 한 분이 지금 못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그러면 차라리 이것을 좀 관심을 가졌더라면, 우리가 후반기에 두 분이 받으셨더라면 퍼펙트하게 우리 의원님들도 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 않았느냐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.
그래서 그 부분은 나중에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. 조금 전에도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000만 원이라는 분담금을 내고 있습니다. 우리 의회에 있어서는 적은 금액은 아니죠, 그렇죠?
그래서 우리 의회에는 그게 통보가 안 된다고 할지라도 결산 부분은 분명히 의장님들 회의 석상에서 자료가 배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최소한도로 그게 의장 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고 그 자료가 우리 사무국에서 같이 공유를 해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정도는, 우리가 100만 원, 10만 원이 아니지 않습니까? 1000만 원이라는 돈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사무국에서는 인지를 하고 있고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된다는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위원장님, 이상입니다.